2007년 11월 28일
Release it!
Release It: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와 배치마이클 나이가드 지음, 신승환.정태중 옮김 / 위키북스
샘플 챕터만 보고서 책에 대해 어떤 내용을 적는다...는건 처음 있는 일이지만;
요즘 돈 없어서 책 한권 못 사고 있고 해서 책에 대한 이야기 트랙백 이벤트에 눈이 멀어서 그만... 이라고 하시면 때릴실건지요? -.-;;;;;;
'어마어마한 비용이 작은 에러에서 발생할 때, 자연스런 반응은 다음처럼 말하는 것이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돼.” 그러나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버그 없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일종의 숙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 한때 품은 적이 있던,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 것이 수시로 다운되는 다른 프로그램들 보면서 왜 이 따위로 프로그램을 짰어! 라고 하다가도 직접 개발 일선에 나서서 프로젝트를 하나 둘 런칭하고 유지보수해나가다 보면, 버그 없이 완벽깔끔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이 만만찮은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기 때문이겠죠. 이상하게도 정말 완벽하게 짰다 싶은 프로그램인데도 엉뚱한데서 버그가 튀어나와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을 때면 개발에 있어서도 꿈높현시란 사자성어-_-가 적용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 그렇구요. (그것도 꼭 공개 석상에서 시연 같은걸 할때 짜쟌-_-)
샘플 챕터의 pdf 파일로 잠깐(...) 훑어보았던 Release it에서도 그래서 이렇게 단언합니다. 모든 버그를 몰아내길 기대하는 것은 단지 환상이라고. 버그들은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버그들은 반드시 살아남는다고. (무슨 선과 악의 전쟁을 다룬 액션 영화 대사 같은 느낌도 풍겨납니다만-_-)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샘플 챕터 두 장 읽어보고 책 내용이 어쩌구저쩌구 논하는 것은 책 내용은 안보여주고 책 표지만 가져다가 책장사하는 느낌(..)이 드는지라 그런건 생략하고, 목차나 샘플 챕터의 내용을 보면 뭐 일선에 있는 개발자들이 한번 쯤 고민해봤던 문제들 내지는 사례라든가 팁들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런 기대감이 있네요.
* 볼드체로 되어 있는 부분은 책의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 by | 2007/11/28 10:1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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