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전체 글 목록

Little Busters! / 린, 코마리

주중에는 도저히 잡을 시간이 없는
토요심야극장 리틀버스터즈. -_-


린BAD

솔직히 BAD면 주인공이 차여서 BAD라거나 린이랑 헤어지게 되어 BAD라거나
그런 걸로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오 이제 잼나겠네 라고 생각하는데 왜 갑자기 타이틀로 돌아가나 -.-
알 수가 없다
...
뭐랄까 뭘 잘못했소
같은게 있어야 납득할텐데. (코마리BAD처럼)

에로게를 끝낼 수 없다는 모처의 절규 마냥
공략본도 없고 아무런 정보도 없이 플레이했다면 몇번을 해도 몇번을 해도
진엔딩을 찾을 수 없어가 됐을 것 같아서 흠좀무.

그나저나 이벤트CG가 너무 안나오네.
진엔딩 루트로 가야지 될려나.

정말이지 올클리어하지 않으면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되도록 구성한 모양인데,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은 느낌이네.


코마리

key도 이런 스토리 쓰네요. -_-
코마리가 오니이쨩의 꿈을 꿨소
라는 멘트를 내뱉고 이후 스토리 전개 방향은 뭐 뻔하겠구나 했더니
내가 오니이쨩 역할 해줄게
식의 대사로 바로 그 예상 테크 타버리더군요. -_-

딱히 괴이한 판타지가 개입된 것은 아니지만 어디서 본 듯한 전개가 참...
이랄까 저런 아가씨랑 사귀는거 사실 솔직히 주변에 있다면 뜯어말리고 싶은데.

여튼 이부분에서 감동해주세요,
하고 깔아둔 복선과 화면 효과 등은
어휴 결국 이런 거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조금. -_-

약간 늘어진 듯한 성우 연기엔 아이고나 이 아줌마 말투 왜 이런다냐 했었지만
배드 엔딩 루트의 그 공포스러움은 이 성우 상당히 어울리잖?! 이라는 느낌도.
오니이 쨩이란 대사에 야밤 플레이에 소름이 살짝 돋았습니다.
물론 확대처리를 동반한 아저씨의 비명 소리가 더 깜짝이었지만,


어쨌든 다음 주엔, 회사 프로젝트 마감과 미오 그리고 쿠도와 싸우겠습니다!
(나 죽었다 ㅠㅠ)

by nvu | 2007/08/25 16:08 | 트랙백 | 덧글(0)

한줄로 요약해주세요.

예전에는 저 말을 그저 쓸데 없는 악플로 여겼었는데
어떤 블로거들은
진짜로 한줄로 요약 가능한 걸
몇백자의 글로 만들어내는 굉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글들의 공통점이자 문제점.

- 문단의 주제가 명확하지 않다.
말이 많은데 명확하겠어요?

- 살짝 위에서 내려다보는 객관적으로 보이는 견지에서 두드린다.
일단 일반인보다는 우월해보여야 폼이 나겠져?
그렇게 해야만 "참 좋은 내용이네요 그렇지만 읽자니 흠 좀 무섭습니다.
아는 것이 많으신 것 같이 보여서 우주 부럽근영." 이 됨.

- 단정을 잘 짓는다.
전문가니까여. 그래서 객관적으로 '보이는' 입니다.
자기 의견을 설파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객관적으로 보이게끔 해야 잘 먹히겠지요?
그리고 확신을 독자로 하여금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게다가 '...라고 생각된다.' 라고 하고 모호하게 해도,
그 필력인지 문長력에 빨려 들어가서
일반적으로는.... 어지간하면 잘 넘어가요 -ㅂ-;;

- 접속사와 부사를 많이 가급적 많이 넣고, 말을 가급적 늘려서 양이 많게 느껴지게 만든다.
어쨌든 포인트는 글이 길어야 효과가 있다는거죠. -ㅂ-!

- 실제론 뭔가 글에 오류가 있지만 눈치 못채고 그냥 넘기게 만든다.
아무래도 글이 길다보니 ...찾기가 귀찮거든요. -_-;


실례

자, 임의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뭐 이정도까지 극단적이지는 않겠지만..

"고즈넉한 느낌을 원해서 찾아간 가게였지만,
실제로는 활기 찬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는,
그야말로 번화가에 놀러온 듯한 인상을 주는 왁자지껄 떠들썩한 가게였다."

→요약 : 조용한 가겐줄 알고 갔는데, 시끄러운 가게였다.


"주인공, 즉 플레이어인 자신과 직접 맞닿뜨릴 일이 전혀 없는 게임 내에서만 함께 즐거움을 교류하는─물론, 경우에 따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만나기도 한다지만─온라인 상의 동료들과,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을 팔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적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NPC들과만 그렇게나 좁디좁은 화면을 통해서만 대화를 주고 받다보면 리얼 세계─현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면대면으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다. 흡사, 축구를 잘하는 축구선수에게 어느날 갑자기 농구공을 던져주며 농구를 하자고 하면 얼마나 잘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이 추리는 더더욱 분명해지지 않나 싶다. 게다가 커뮤니케이션을 한자로 쓰면 접속(接屬), 즉 이을 접, 이을 속. 서로를 잇는 것인데, 이로인해 리얼 세계에서 어떤 사람이 예상치 못했던 패턴의 말을 걸어오거나 행동을 취하면 그 사람과의 연관성을 느끼지 못해 그 사람에 대한 경계감을 쉽사리 풀지 못하고 그 사람과 어우러지지 못하는 것이 온라인 게임 폐인의 실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사회부적응자가 되어 은둔형 외톨이로까지 발전하게 되고야 마는 씁쓸하고 안타깝고 참담한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요약 : 온라인 게임만 하면 현실 세계의 대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사회부적응자 내지는 은둔형외톨이로까지 발전하게 될 수 있다.
→결론: 온라인 게임 하는 넘들 다 주거라아앙아ㅏ!!


한줄 요약 :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ㅈㅅㅈㅅ

by nvu | 2007/08/17 16:07 | 트랙백 | 덧글(0)

IRiS nX의 보안 문제 안내

PHP+MySQL의 게시판이 너무나 일반화된 시대인지라
전혀 버전업되고 있지 않은 사실상 버려진 상태의 nX입니다만,
아직까지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내드립니다.

문제
과거에는 PHP나 HTML 등의 파일을 첨부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PHP, HTML은 실행 권한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도 '실행'되므로
공개 업로드 게시판으로 사용하고 계신 경우
PHP, HTML 파일 등 실행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도 실행될 가능성이 있는
확장자의 파일을 첨부하지 못하도록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우 서버인 경우 EXE, ASP, ASPX 등의 파일도 실행되지 못하도록 하셔야 할 경우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웹 스크립트로 인식해 서버에서 실행할 여지가 있는 스크립트는 업로드하지 못하도록 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정 방법
가장 안전한 방법은 nxcfg.cgi 파일의
$must_allowed = 0;
항목을
$must_allowed = 1;
로 변경해주시고,

nx_desc.cgi 파일에 등록 가능한 확장자를 명시하시는 것입니다.

또는 추천할 수는 없지만 모든 종류의 파일을 업로드 하도록 하셔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irisnx.cgi 스크립트의
&get_form; &get_cookie;
라인 아래(41라인)에

&msg_error("sav_file", "this file is disallowed!!") if (lc($ext) =~ /(php|php3|htm|html|asp|aspx|exe)/;

식의 스크립트로 서버 상에서 실행될 가능성이 있는 파일들의
업로드를 막아주시기 권해드립니다.

지만 어디까지나 임시인 것으로,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공개 업로드 게시판용으로는 nX를 사용하지 맙시다. -_-

by nvu | 2007/08/16 16:0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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